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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바다 푸른 바다를 헤엄치다 깼다. 진짜 가고 싶다, 바다에!!! 코로나 끝나면 모알보알부터 보홀까지 싹-다 훑으러 간다~~~ 꼭!!! 2020. 8. 31.
문상 예기치 않게 정읍 갔다오게 됐다. 왕복 8시간 길이었으나 가는 길 풍경이 다채롭고 예뻐서 운전이 지루하지 않았다. 근데 오는 길을 호남고속도로 쪽으로 했더니 계속 폭우가- 갈 때처럼 서해안으로 왔어야 했나보다. 어째 이번 달 마리아 언니 만나러 다녀오는 길은 계속 폭우를 만나네- 2020. 8. 29.
불면증 아- 다시 시작된 건가? 대체 왜?!!! ㅜㅜ 푹- 오래~ 자고 싶다. ㅜㅜ 2020. 8. 29.
싫으다 세상에서 젤루 하기 싫은 거... 성적 처리!!! 애들을 있는 그대로 이뻐하면 되지 왜 자꾸 평가해서 글로 적으래?!!! 학기말 이 업무가 진짜 젤루 싫으다~!!! 2020. 8. 28.
[집밥] LA갈비 드디어 도착했다. ㅎㅎㅎ 마트서 사는 건 한 번에 먹기 너무 많은데 이건 딱 1kg 포장이라 딱이다. 싸고 무배길래 걱정했는데 고기 좋다~~~ 양념을 해보자- 준비는>>> LA갈비 1kg, 양파 작은 것 한 개, 파 한 뿌리 다진 마늘 반 숟갈, 다진 생강 한 꼬집 간장 일곱 숟갈, 설탕 한 숟갈, 물엿 한 숟갈 맛술 한 숟갈, 참기름 한 숟갈, 깨소금 한 숟갈, 후추 순서는>>> 1. 뼛가루 씻어내기 2. 핏물 빼기 3. 양념 만들기 4. 양념에 재기 5. 하룻밤 냉장고에서 숙성시키기 6. 타지 않게 굽기 씻어서 찬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 핏물 뺀 후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쓱쓱- 양파 하나, 파 한 줌, 마늘 반 숟갈, 생강 한 꼬집 넣고 징~ 갈아버리고 간장 일곱 숟갈, 설탕 한 숟갈, 물엿 한 숟.. 2020. 8. 28.
幸福 늦잠에 대해 생각해 보다 아버지 생각이 났다. 어려웠던 옛 시절을 생각하니 지금은... 딱히 행복하진 않아도 그때처럼 비참하거나 불행하지는 않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행복한 거지. 코로나니 태풍이니 홍수니 다 지나가리라~ 2020. 8. 27.
무더위 제주 갔을 때 빼곤 오늘이 올여름 들어 제일 더운 듯 태풍 바비가 더운 바람을 밀고 올라와 그런 거라는데, 진짜 에어컨 없었으면 어찌 살꼬~? 에어컨 발명한 사람한테 노벨평화상 줘야해-! 2020. 8. 26.
휴가 이번에는... 여행이 아닌, 휴.가. 2020. 8. 21.
[인천 맛집 @ 용현동] 남도뽀글이 @ 2020.08.14. w 이웃사촌 지난 밤에 굽남이 보다가 완전 빠졌다. 애들 꼬셔서 나도 먹으러~~~ 곱창도 막창도 진짜 맛있다~~~ 이집은 거의 다 익혀서 나오고 기름에 튀기 듯 구워줘서 좋다. 곱창은 익기 기다리느라 지치는데- 밥 볶아 먹으면 좋은데 우린 안주로 먹은 거라... 볶음밥 먹으러 다음에 다시 가야지. 1인분 11,000원이라 실컷 먹어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다. 2020. 8. 15.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 2020.08.14.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파주 출판단지 내에 있는 열린책들 출판사의 부속 건물이다. mimesis는 예술 작품의 실제 세상에 대한 모사, 모방을 뜻하는 말로 열린책들의 예술 파트 브랜드 네임이라고 한다. 뮤지엄 문 연지는 10년 되었다고 한다. 최근 들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포르투갈 출신 현대 건축의 거장, 알바루 시자(Alvaro Siza)의 작품이라고 한다. 노출 콘크리트의 깔끔한 외관에 곡선이 돋보이는 건물이다. 전시는 1~3층까지 되어 있는데 실내에 자연광을 활용해 조명을 해서 빛이 주는 아름다움이 크다. 정보 없이 갔는데 시간이 잘 맞아 2시 해설사 투어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해설하시는 분이 진짜 차분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 분은 자.. 2020. 8. 14.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CGV인천학익, 2020.08.13. 오랜만에 꽤 괜찮은 영화를 봤다. 6관도 넓고 스크린 크기도 괜찮았다. 8층에서 인하대 전망이 한눈에~~~ 2020. 8. 13.
비 오는 대구 반 년 만에 왔는데 호우경보라니~~ 그래도 바깥풍경이 이뻐서 콘도로 놀러온 기분 마리아 언니가 계속 맛난 거 해주셔서 점점 뿔어가고 있다. 2020. 8. 8.
MRI, MRA를 찍다. 월요일 오전, 이비인후과에서 평형기관 이상이 아니라고... 계속 어지러우면 신경과로 가라고 하여, 결국 오늘 병원엘 또 왔다. 그날 오후에 건강검진하다가 식은땀 줄줄 흘리며 반쯤 쓰러지지만 않았어도 안 왔을 거다. 관장약 먹은 거 아까워 진짜 꾸역꾸역 수면내시경까지 했는데... 혈당이랑 혈압이랑 몇 번을 체크했는지- 나보다 의료진이 더 긴장했던 듯~ 아침 먹다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병원에 전화했더니 오후 외래 가능하대서 바로 접수하고, MRI, MRA를 찍어야 확실히 알 수 있다 해서 결국 검사받았다. MRI기기 안에 갇혀서 20분 동안 소음 속에서 있는데, 귀마개와 헤드셋의 음악은 별 소용 없는 듯했다. 폐소공포증 있으면 진짜 돌아버릴 듯. 난 그런 거 없는데도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 지경이었다. 찍기.. 2020. 8. 6.
[김포 맛집] 스시호시 鮨ほし @ 2020.08.05. w 너나들이 스시 오마카세 ₩35,000 현정이가 마리아주 유튜브 보고 추천한 집 시작은 전복죽, 마지막은 녹차아이스크림 본격적으로 시작된 초밥 코스~ 한점한점 다 입에서 살살 녹았다. 간장이 아닌 소금에 찍어 먹는 초밥, 인상적이었다. 친구들과 맛난 거 먹고 수다 떨고 이런 게 힐링이지~ 2020. 8. 5.
아프다 원래 먹던 내분비내과 약에 이비인후과 약, 소화기내과 약까지... 약 풍년이다. ㅜㅜ 2020. 8. 4.
힘들다 A형 간염 걸렸을 때처럼 몸이 너무 힘들다. 어지럼증 때문인가 하루종일 굶어서인가 관절에 힘이 하나도 없다. 하루 사이에 3kg 빠졌다. 절로 다이어트가- 2020. 8. 3.
어지럼증 또 다. 약하게 온 줄 알고 있다가 오늘 제대로 당하고 있다. 이번에는 귀도 먹먹하고 머리도 지끈거린다. 서있어도 앉아도 나아지지 않고 계속 기절할 듯 졸립기까지 하다. 구역질에 밥도 한 숟갈 겨우다. 이번에는 진짜 병원 가야겠다. ㅜㅜ 2020. 8. 2.
[인천 맛집 @ 가좌동] 코스모40 @ 2020.06.28. w 홍&박 육아에 지친 미정이 잠시 탈출하여 자유부인 되었다기에 급히 만난 곳 너무 북적거려서 다시 가고 싶진 않다. 커피보다는 작은 피자에 맥주가 더 어울린다. 2020. 8. 1.
[인천 맛집 @ 옥련동] 송도갈매기 본점 @ 2020.07.30. w 동학년 오랜만에 고기로 배 채웠다- 본점 진짜 오랜만에 갔는데 맛이 여전하다. 2020. 8. 1.
[인천 맛집 @ 삼산동] 스시백야 @ 2020.07.28. w 파란사과 셋트초밥(12개) ₩16,500 상당히 구성이 만족스러웠다. 다 맛이 좋았는데 특히나 알밥은 단품으로 더 시켜 먹고 싶었다. 2020. 8. 1.
[인천 맛집 @ 신포동] 씨싸이드 @ 2020.07.25. w B sisters & 희진 20여년 전 6천원이었던 가격이 지금은 만원 세월도 흐르고 가격도 올랐지만 맛은 여전했다. 그 안의 모습도... 근데 이름이 '씨사이드' 아녔나...? 202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