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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인천 맛집 @ 송도동] 서울편백찜 @ 2020.10.31. w 너나들이 나혼자산다서 성훈이 편백찜 흡입하는 거 보고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었다. 근처 찾아보니 이집이... 고기 익는 시간 10분- 인고의 시간이었다. 양념간장(폰즈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깻잎쌈에 싸서 먹어도 맛있었다. 고소하고 맛있었던 간장계란밥은 두 가지가 있다. 나에게는 새우장이 쥐약이기도 하지만 낙지밥이 더 맛있었다. 마무리는 개운하게 김치우동으로- 2020. 10. 31.
쟈뎅 아워티 혜원쌤 덕분에 알게 된 세 가지 맛 쟈뎅 아워티 친목쌤이 협의실에 구비해 놓아 학교서도 마신다. 셋 중 이게 젤루 맛나다, 오렌지자몽블랙티- 2020. 10. 30.
[인천 맛집 @ 옥련동] 송도갯벌 @ 2020.10.30. w 파란사과 원래는 꽃게탕 먹자고 만난 건데... 못 오신단 언니들이 많으셔서 해물탕으로 메뉴 변경- 아~ 진짜 국물맛 끝내줬다. 연수때문에 많이 늦으신 미수 언니를 위한 연포탕 맛만 살짝 봤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꼭 병어조림이랑 낙지볶음 먹어봐야지. 2020. 10. 30.
호빵의 계절 원래는 이거 사고 싶었는데 이미 품절이라... 보숙이네서 본 꼬꼬찜기 샀다. 원래는 달걀용이지만 호빵 하나 크기가 딱이다. 물 넣고 호빵 넣고 전자레인지에 4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호빵 완성이다. 맛.있.었.다! 2020. 10. 30.
[인천 맛집 @ 옥련동] 글렌휴 베이커리 앤 카페 @ 2020.10.30. w 파란사과 아트리움 가다가 새로 생긴 집이 보여 급하게 들어왔다. 커피랑 차 뿐 아니라 파스타 같은 식사도 팔고 빵이랑 케이크도 있는데 다- 가격이 사악하다. 딱히 인스타핏도 아니고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닌데... 애플시나몬은 내 취향이었다. 2020. 10. 30.
해피 할로윈 원래 이런 정체불명의 데이 행사 안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등교할 때마다 애기들한테 이벤트 해줘야 할 거 같아서... 지난 번에는 사과데이로 세척사과 사서 하나씩 주고 이번에는 할로윈데이 호박바구니 사탕 준비- 박쥐가 준다기에 나도 따라해봤는데 준비하길 잘한 듯~ 사탕 채우고 나니 뿌듯하네. 2020. 10. 30.
오랜만에 수영 중구국민체육센터가 이번 주 다시 개장한다는 글을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1년 만에 수영 갔다. 너무 좋다. 다음 주에도 한 번 가야지~~~ 2020. 10. 29.
버드와이저 바베큐그릴 꼬맹이들 줄 사탕 사러 트레이더스 갔다가 그만... 충동구매 해버렸다. 맥주 작은 거 12캔 들었을 뿐인데 65천원... 비싸서 망설였지만 지난 번 필스너우르켈 아이스박스처럼 내내 생각날 거 같아서... 바베큐 해먹기 보다는 불멍이 하고 싶어 사긴 했는데 실제로 쓸지는 미지수다. 2020. 10. 29.
[인천 맛집 @ 신포동] 산동만두공갈빵 @ 2020.10.28. 고기만두 ₩5,000 오랜만에 신포시장 간 김에 들렀는데 어--- 그 만두가 아니다. 내 사랑하는 포슬포슬한 포자는 어디로 가고 공장서 찍어낸 비주얼의 교자가... 주인장 바뀌었냐 했더니 그도 아니란다. 대체 만두의 생명인 만두피를 바꾼 이유가 뭐란 말이냐- 직접 손으로 빚는 포자보다 기계로 찍는 교자로 바꾸었으니 아마 답은 대량 생산에, 인건비 절약이겠지... 주인장은 계속 같은 맛이라며 강조했으나, 한 입 베어 문 순간 역시나 이맛은 아니구나 했다. 주인장은 꼭 따뜻하게 먹으라며 집에 가서 구워 먹어도 맛있다며 연신 설명했지만... 이전의 산동만두는 그런 설명 따위 필요 없는 맛이었다. 청실홍실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음식 맛이 변하면 장사 망하는 거는 시간 문제일 건데..... 2020. 10. 28.
알배추 겉절이 막내삼촌 생신 때 먹은 숙모표 겉절이 진짜 맛있었다. 다시 먹고 싶어서 숙모께 전화드려 레시피 얻었는데... 준비는>>> 알배추(쌈배추) 한 통, 고춧가루 한 숟갈, 새우젓 한 숟갈, 매실액 한 숟갈, 파 한 뿌리, 마늘 반 숟갈 순서는>>> 1. 알배추는 씻어 물기를 털고 먹기 좋게 자르기 2. 고춧가루, 새우젓, 매실액, 마늘 섞어 양념 만들기 *고춧가루는 넣어 보고 가감, 간이 모자르면 액젓 좀 넣기 3. 파는 적당히 잘게 썰기 *쪽파가 더 좋지만 비싸니깐- 4. 배추, 파, 양념을 잘 버무리기 5. 30분 정도 재운 후 먹기 알배추 제일 겉잎은 떼버리고 노란 속만- 파 없어서 대신 양파 하나 얇게 썰어 준비했다. 양념 준비 아~ 하얗고 싱겁다. 결국 고춧가루 한 숟갈, 멸치액젓 한 숟갈을 더해 완.. 2020. 10. 27.
가을 숲 퇴근하며 바라본 해다미숲 어느새 가을빛이 무르익었네- 2020. 10. 27.
네일 역시 소소한 기분 전환에는 이만한 게 없다. 이번 네일 마음에 드네- 2020. 10. 26.
어지럼증 어제 오후부터 슬금슬금 기미가 올라오더니 오늘은 제대로 빙빙 돈다. 속까지 울렁거려 밥 한 숟갈 겨우 먹었다. 숙취에 멀미를 더한 이 느낌, 아~~~ 진짜 너무 싫다. 내일도 지속되면 이비인후과 가서 이석증 치료 좀 제대로 받아봐야지. 2020. 10. 25.
[인천 맛집 @ 영종도] 스타파이브 @ 2020.10.24. w 보숙 병원 갔다가... 그냥 들어오긴 너무 아까운 하늘이라... 공항전망대 갔는데 비행기가 안 뜬다. 안 내려온다. 언제나 뱅기 타고 날아갈 수 있으려나- ㅜㅜ 바로 옆에 전에 찜해놨던 카페가 있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카페 곳곳에 마블 히어로즈가 있다. 내부도 외부도 다 시원시원하다. 날씨가 따뜻했다면 공항이 내려다 보이는 루프탑에 앉았을 건데... 빵과 커피 다 맛있었는데 인절미빵 보다는 앙버터가 더 맛있었다. 카페 바로 옆에 작은 갤러리도 있어 좋았다. 모임하기 진짜 좋아보이는 곳이다. 코로나19 물러가면 사람들 몰고 와야지- 2020. 10. 24.
[인천 맛집 @ 영종도] 구읍뱃터 조개구이 @ 2020.10.16. w 현정 현정이식 맛집 찾기, 티맵 검색 후 인기 뜬 곳으로 고고~ 조개구이, 멍게비빔밥, 칼국수 둘이서 양껏 시켜 먹었다~ 다 괜찮았는데 그중에서도 칼국수가 제일로 맛있었다. 내부는 진짜 조개구이집 같지 않다. 2020. 10. 24.
마음이 고요해지는 시간 이 계절 집에 있을 땐 이 시각 이런 풍경이 너무 좋다. 2020. 10. 24.
밤 마실 오랜만에 송&박과 만나 즐거운 수다- 시간이 순삭이다. 어느새 오밤중이네. 2020. 10. 24.
쌀쌀하네 회의 있어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나니 퇴근 시간을 두 시간 가까이 넘겼다. 아무도 없는 길을 지나노라니 더 쌀쌀하네- 그래도 덕분에 스페인계단서 바라봤던 거리가 생각나는 풍경을 봤다. 2020. 10. 22.
단풍 들었네 이번 주가 절정인가... 퇴근길이 화사하다. 2020. 10. 20.
[인천 맛집 @ 영종도] 바다앞테라스 @ 2020.10.16. w 현정 너나들이 번개로~ 단둘이 데이트가 되었다. 하필이면 흐리고 추운 날 찾아서 조금은 아쉽네. 전에도 느꼈지만 역시 구읍뱃터 쪽은 애들이 너무 많다. 불금이라 그런 건가... 문 연지 한달 정도 되었다는데 인스타그램서 띄운 겐지... 루프탑 빈백 편하고 좋긴 한데 붐벼서 자주 찾을 곳은 못 된다. 2020. 10. 16.
몸이 너무 무겁다 아- 저녁을 너무 많이 먹었어. ㅡ..ㅡ;; 한 시간 째 걷고 있는데 아직도 속이 꽉 차있다. 202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