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쑥 2018. 1. 31. 23:43
@ CGV인천, 2018.01.31.

보는 내내 가슴 먹먹했다.
그리고 계속 눈물이 났다.
6월 항쟁이 벌써 30주년이라니...
어려서 잘 몰랐지만
매캐한 최루탄 냄새와
따갑던 그 느낌은 기억이 난다.
그리고 우리집 앞 차도를 행진하던 대학생들도.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단 생각에 감사할 따름이다.
박종철, 이한열...
이름도 잘 모르던 그분들께 더욱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