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쑥 2025. 1. 1. 08:21
흔히들 가능성 희박한 헛된 희망을 얘기할 때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라고 하는데, 겪어 보니 그 아무것도 아닌 지푸라기 때문에 산다. 자기는 본인밖에 도울 수 없는데, 지푸라기가 있기에 거기까지 헤엄쳐가고 그 힘으로 결국 뭍에 올라선다.



- 박종석 정신의학과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