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하루하루

엄마의 정성

튼튼이쑥 2025. 2. 27. 23:13

첫날이라고 챙겨오셨다.
잘 살게 해달라고 약식으로 고사 지냈다.
어렸을 때는 엄마가 고사를 자주 지내셨던 게 기억난다.
늘 치성을 드리던 엄마 모습 생각난다.
기도하시는 엄마 모습에 살짝 울컥했다.
이리 열심히 빌어 주셨으니, 아마 여기서 더 잘 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