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너무 밖이 하얘서 눈 오는 줄 알았다.
근데 그냥 계속 흐리다.
안개 낀 거처럼...
차라리 비가 왔음 좋겠는데
스산하게 춥기만 하다.
그래도 커피 한 잔 하며 음악 듣고 책 읽기는 좋다.
나미야 잡화점, 생각보다 재밌다.
병원에 있을 때 파란사과 큰 언니한테 선물받았는데
거의 회복된 지금에서야 읽는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끄적끄적/하루하루
아침에 너무 밖이 하얘서 눈 오는 줄 알았다.
근데 그냥 계속 흐리다.
안개 낀 거처럼...
차라리 비가 왔음 좋겠는데
스산하게 춥기만 하다.
그래도 커피 한 잔 하며 음악 듣고 책 읽기는 좋다.
나미야 잡화점, 생각보다 재밌다.
병원에 있을 때 파란사과 큰 언니한테 선물받았는데
거의 회복된 지금에서야 읽는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