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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하루하루819

하나개 오늘 석양 끝내주네.장마 직전에 활활 타오르는구나! 2025. 6. 13.
이만 삼천 보 오랜만에 많이 걸었는데 하나도 힘들지가 않네. 2025. 6. 7.
淸風明月 충주호 물빛 이쁘다. 2025. 6. 6.
멍- 역시 멍 중 최고는 불멍이다. 2025. 6. 5.
분주한 하루 아침에 미혜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고아침 먹으러 갔다가애들 티볼 응원하러 갔다가화원 갔다가옛집에 가서 커튼 달고마트 가서 이것저것 사고집에 오니 3시다.이제 점심 먹으면서 빨래 시작아~ 일요일인 오늘 하루, 정말 알차게 보내고 있네. 2025. 6. 1.
일몰 오늘도 다갔네- 2025. 5. 28.
평화로운 오후 거실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한 장의 엽서 같다.이런 여유 너무 좋다-♡ 2025. 5. 21.
스승의 날 옆반들은 점심시간에 아이들이 이벤트 한다고 시끌벅적해서...우리 반 아이들은 호랑이 담임 선생님 눈치 보느라...^^;;;살며시 물어본다."선생님, 우리도 하면 안 돼요?"단호히 말했다. "안 돼. 싫어."눈치 빠른 녀석이 대신 대답했다."다 치워야 해서 그러신 거죠?""응, 그래." "저희들이 치워드릴게요.""아니야. 지난 번에도 스승의 날이라고, 청소만 1시간 해야 했어. 그냥 평소에 잘하는 게 선생님한테 좋은 거야."그리고는...집에 간다고 인사한 녀석들이 다시 우르르 몰려들어왔다.그러더니 걸그룹 대형으로 서서는 예쁘게 노래 부르며 율동과 함께 하트 뿅뿅 날려주고 갔다.아~ 정말 올해 애들 너무 예쁘다.처음에 걱정했는데, 날이 갈수록 더 예쁘다.일이 많아서 학기 초반에 정말 후회도 많이 하고 힘들었.. 2025. 5. 15.
인파 주말 경기인데기아전이라니-게다가 더블헤더악재가 겹치고 겹쳤다. 가면서 이거 보곤 '어, 뭐지?' 했다.역시 주차장은 만차라 진입불가티켓 출력 줄이 더 문제였다.대체 발권기는 왜 3게이트에는 없는 건지!!!나오는 길은 나가는 인파와 들어오는 인파가...와~ 진짜 역대급이었다. 2025. 5. 11.
대박지각 20분 동안 1km도 못 간 거, 실화냐? 2025. 5. 9.
산책 오랜만이야~ 2025. 4. 29.
맑음 오늘 날씨 정말 좋네~ 2025. 4. 23.
결국... 두 달, 쉼 없이 달린 끝-오늘은 항생제도 주시네...주사만 맞으면 되나 했드만 ㅡ.,ㅡ;;이비인후과 약이 유난히 졸린 이유는 비염약 때문이란다.약사님 설명으로는 비염이 코를 말려서 한쪽 교감신경을 자극하면, 그 반작용으로 잠이 오는 거라고-또 한 일주일, 시체처럼 누워있겠군. 2025. 4. 16.
봄이다 갑작스런 폭우에 너무 추워져서 다시 겨울 돌아간 듯 난방 켜게 하더니,오늘은 이제 봄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이다.더운 것도 싫지만이제는 좀 따뜻했으면 좋겠다.이러다 따뜻할 틈도 없이 바로 더울 것 같다. 2025. 4. 15.
심판의 날 https://youtu.be/GoAVYTCGKTE?feature=shared속이 다 시원하다~~~ 2025. 4. 4.
번아웃 3월의 마지막 날, 오늘도 결국 야근~쉼없이 꼬박 11시간 넘게 일했다.이제 진짜 체력 바닥난 게 느껴진다.하루만 더 야근하면 번아웃 되어서 출근 못할 거 같은 느낌...이제 정말 그만하고 싶다. 2025. 3. 31.
변경 오늘은 정기검진일, 그리고 검사가 있는 날-엄니 뫼셔다 드리고 일찍 왔더니 확실히 한가하다.근데 검진센터가 이사를 했다.신관 지으며 그랬다는데, 뭐지?엘리베이터 버튼 보니 알겠다.코로나 이후 폐쇄된 큰 길 쪽 원래 정문을 닫더니 그 1층을 지하 2층으로 만들어 버린 거였다.암튼 신관 공사도 거의 다 끝난 거 같고,병원이 진짜 거대해지는 느낌이다. 2025. 3. 22.
아직 겨울 화단의 제비꽃이 이제사 봉우릴 겨우 내밀었다.확실히 올해는 봄꽃들이 더디 오시네- 2025. 3. 19.
날씨 역행 밤에 엄청스리 춥더라니-3월 중순에 눈 온 거 실화냐?날씨 정보 보니 대설경보도 떴네.계절이 거꾸로 가는 거 같다. 2025. 3. 18.
재수 아침부터 물건 계속 떨어뜨려서오늘 운전 정말 조심해야지 했는데차 측면으로 주차해놓고 잠깐 볼일 보고 돌아와 보니조수석 쪽 뒷바퀴 부근이 다 찌그러져 있다.아~~~ 뭔가 징조가 안 좋다 했더니...언제 어디에서 그런 건지도 잘 모르겠다.평소에 항상 운전석 쪽으로만 타기 때문에조수석은 거의 이용하지 않아서 제대로 들여다 본 적이 없다.요근래 너무 바빠서 항상 깜깜할 때만 차를 보고그래서 진짜 언제 어디에서 이랬는지도 모르겠다.옛날차라 불박도 없는데-결국 범인도 찾을 수 없고내 돈 주고 고치기도 싫다.이 찌그러진 꼴을 계속 봐야 한다. ㅜㅜ갑자기 깜박이 나가길래 카센타 오늘은 가야지 했는데,카센타 갈 일이 계속 생기는구나! 2025. 3. 17.
노을 바람에 날아갈 것 같이 추운 날인데노을은 정말 예쁘네- 2025.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