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모아모아

과학테마연수 3일차

by 튼튼이쑥 2019. 6. 22.
@ 국립수목원, 2019.하지

송충이: 솔나방의 애벌레를 이르는 말이나 보통 털 난 애벌레는 그냥 다 송충이라 한다.


꽃매미, 한 때 뉴스를 도배하던 녀석인데 이렇게 이쁘게 생겼었군.


나비와 나방을 구별할 땐 더듬이를 보라.
끝이 볼록한 곤봉형이 나비다.



나뭇잎에 많은 충영: 벌레집
수많은 벌레만큼 형태도 참 다양하다.

오늘 제일 많이 본 매미나방 애벌레
가슴에 붙은 다리 6개는 가시처럼 돋았고 배에 붙은 배발들로 열심히 기어간다.
cf. 다리를 이용하는 개미는 기는 게 아니라 걷는 거다!
머리가 큰 애들은 허물 벗은지 얼마 안 된 거고 머리 작고 몸집 큰 애들은 곧 허물 벗을 애들이란다.

모든 벌이 벌집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잎벌 종류의 애벌레들은 이렇게 잎을 갉아 먹는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대왕박각시나방의 애벌레

나무에 기생하는 점균류
바닷 속 산호를 닮았다.


메뚜기류 vs 여치류

도라지는 마주나기, 어긋나기, 돌려나기 잎을 다 보여준다.

'끄적끄적 > 모아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지막 꽃꽂이  (0) 2019.07.03
꽃꽂이 4  (0) 2019.06.26
과학테마연수 2일차  (0) 2019.06.21
꽃꽂이 3  (0) 2019.06.19
과학테마연수 1일차  (0) 201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