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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모아모아

봄꽃 제대로 구분하기

by 튼튼이쑥 2020. 3. 27.

출근하는데 벌써 벚꽃이 피었다.
딱 한 그루만 만개하였다.
어찌나 반갑던지~

 

 

그리고 또 용정공원 쪽에서

요녀석도 보았다. 아름드리 살구나무.

직박구리 여러 마리가 꽃잎을 따먹는 거 같았다.
나보다 더 반가워하며~

 

그리고 사람들에게 꽃소식을 전하다 궁금해졌다.
비슷비슷한 장미과 봄꽃들 구별법이-

 

 

매화(매실)

꽃은 2~4월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나와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피는데 향기가 강하다. 꽃자루가 거의 없으며 꽃잎은 보통 5장이나 십배수, 여러 장인 것도 많다.

기성이가 월미공원서 봤다는 요녀석은 아무래도 꽃잎이 6장인 개량 매화인 듯.

 

 

벚꽃(버찌, 체리)

꽃은 4~5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우산모양의 꽃차례로 2~5개씩 달린다. 꽃잎은 5장.

 

겹벚꽃

 

 

 

복사꽃(복숭아)

어린 줄기를 따라 마디마다 1송이씩 피거나 2~3개가 모여 핀다. 꽃잎은 5장으로 분홍색이나 흰색이다. 

 

 

사과꽃

4-5월에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피며, 짧은 가지 끝에 5-7개가 산형으로 달린다. 꽃잎은 5장, 타원형이다.

 

 

배꽃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며, 짧은 가지 끝에서 5-10개가 모여 난다(총상꽃차례). 꽃잎은 5장.

 

살구꽃

4월경에 꽃이 핀다. 꽃은 잎보다 먼저 피며 연한 붉은 색이다. 꽃자루가 거의 없으며 꽃잎은 5개이고 둥근 모양이다.

 

 

오얏꽃(자두)

오얏꽃은 조선왕실을 상징하는 꽃문양이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흰색이며 보통 3개씩 달린다. 꽃잎은 5장.

 

 

[출처] 네이버백과,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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