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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하루하루

야근

by 튼튼이쑥 2020. 10. 8.

몇몇 아이들도 늦게 가고
연수도 있고
내일 휴일이라 밀린 일 다 해놓고 나니
어느새 깜깜하다.


이 길 오랜만이네.
추분 지났다고 나날이 해가 쉬이 진다.
이제 진짜 겨울 오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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