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부장급 교사들만 갔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다들 안 하겠다고 해서인지 후배들도 좀 보였다.
연 이틀 꼭두새벽에 일어나고, 하루종일 초긴장 상태로 있었더니 진짜 무지하게 겁나 피곤타.
경험삼아 하는 거지 다시는 안 하고 싶다.
그래도 좁은 문 뚫고 꼭 교사가 되겠다고 열정을 불태우는 후배들 보면서 많이 자극이 되었다.
1차 필기, 2차는 사흘 동안 논술-면접-지도안-수업시연-영어수업 및 면접...
나 지금 봤으면 똑떨어졌을 거다.
정신차리고 똑바로 일해야겠다.
감사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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