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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하루하루

오, 예~

by 튼튼이쑥 2022. 5. 23.

드디어 피부과 선생님이 이제 그만 오라고 하신다.
얏호~!!!
그치만 한 편으론 두렵다.
약 끊으면 바로 가려울까봐.
밤새 긁느라 잠못 자던 지난 날이 떠오른다.
바로 지지난주만 해도 햇빛 아래서 좀 걸었다고 난리가 나지 않았던가?!
그래서 또 며칠 엉덩이 주사 맞으러 매일 가지 않았던가?!!!
약사님 말 대로 일단 며칠 먹을 약은 비상 시에 대비해 좀 남겨두고 끊어보자.
아~ 지겨운 항히스타민제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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