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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하루하루

트라우마

by 튼튼이쑥 2022. 11. 21.

그 날의 사고 이후
출퇴근하며 지나는 지하주차장의 수많은 기둥들이 괴물처럼 느껴진다.
그때 다친 곳은 거의 없는데
마음을 심하게 다쳤나보다.
22년 만에 처음으로 운전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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