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인천, 2022.12.29.
정말 오래 기다린 속편
3시간의 러닝타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늘 외계인 침공만 받던 인간이
얼마나 잔인하게 침략자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그 속에는 전쟁과 약탈, 환경파괴의 인간 본성이 그대로 드러난다.
역시 제임스 카메론~!!!
물 속 풍경이 너무 멋져서 다이빙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그려낸 화면이 이렇게까지 사실적일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
터미네이터2를 처음 봤을 때처럼 그에게 다시 한 번 반해버렸다.
이 양반 오래오래 건강하게 장수하셔서 작업 더 많이 하셔야 할 텐데-
3편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니 정말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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