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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찰칵/나 그리고 아이들

신흥제자들

by 튼튼이쑥 2023. 6. 8.

어느덧 성인이 된지도 한참 되어서 이제는 진짜 어른들이다.
그래서 오늘은 처음부터 술자리였다.
전에 봤던 한아, 진수랑 제대한 상근이, 진짜 오랜만인 수빈이 그리고 잠깐 얼굴 보여주고 간 혁준이까지-
코로나 끝나고 홀가분하게 만나서 정말 좋았다.
애들이 소주를 이렇게 잘 먹을 줄이야~~~
추억 소환하며 늦게까지 즐거웠다.
다큰 녀석들 보니 매우 뿌듯하네-

애들 왈, 주안이랑 부평은 깡패(?)가 너무 많아 자기들도 피한단다.
신포동이나 동인천이 좋다고- ^^;;
덕분에 맛집 하나 또 알았다.
김정훈 선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