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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하루하루

재수

by 튼튼이쑥 2025. 3. 17.

아침부터 물건 계속 떨어뜨려서
오늘 운전 정말 조심해야지 했는데
차 측면으로 주차해놓고
잠깐 볼일 보고 돌아와 보니
조수석 쪽 뒷바퀴 부근이 다 찌그러져 있다.




아~~~ 뭔가 징조가 안 좋다 했더니...
언제 어디에서 그런 건지도 잘 모르겠다.
평소에 항상 운전석 쪽으로만 타기 때문에
조수석은 거의 이용하지 않아서 제대로 들여다 본 적이 없다.
요근래 너무 바빠서 항상 깜깜할 때만 차를 보고
그래서 진짜 언제 어디에서 이랬는지도 모르겠다.
옛날차라 불박도 없는데-
결국 범인도 찾을 수 없고
내 돈 주고 고치기도 싫다.
이 찌그러진 꼴을 계속 봐야 한다. ㅜㅜ
갑자기 깜박이 나가길래 카센타 오늘은 가야지 했는데,
카센타 갈 일이 계속 생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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