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냠냠쩝쩝/경상

[거창 맛집] 민들레울

by 튼튼이쑥 2017. 5. 5.
@ 2017.05.04. w 성모언니

옥계촌을 찾아가다

순간적으로 이집의 눈에 들어왔다.

밥 먹으러 갔다 다시 와야지 했는데

갓구운 빵 냄새에 우리도 모르게 눌러 앉아 버렸다.


계곡 옆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마신

달지 않고 상큼한 레모네이드와

고소하고 따뜻한 빵...

완전 꿀맛~!

바로 옆에 허브농원이 있고

안에서는 다양한 허브제품도 판다.

안팎이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좀더 오래 머무르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웠다.

우리의 닭이 다 익었을 것을 생각하며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