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1 [인천 맛집 @ 계산동] 미남밥집 @ 2018.03.08. 파스타집 같은 분위기의 작은 밥집 주인장이 정성은 있는 거 같은데 밥집이라 하기엔 좀... 차가운 도마에 올린 제육볶음이 금세 식어서... 맛은 그닥 나쁘지 않았는데 식어버리니 지방이 많은 돼지인지라 기름맛이 안 좋게 느껴졌다. 게다가 밥집이 밥값을 따로 받는다는 것도... 밥집인데 찬도 딸랑 셋 뿐이고 그나마 김은 봉지째- 여학생이 많은 교대 앞이라 컨셉을 그리 잡은 거 같긴 한데 그래도 기본에 먼저 충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2018.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