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레트로 보온병1 레트로에 빠지다 맥심서 나온 보온병 광고에 혹~해서~~~ 이마트랑 트레이더스에 정말 매일매일 전화했더랬다. 그러나 전부 다 없다고- ㅜㅜ 마트 간단 친구들 있을 때마다 부탁했는데 다들 없다고- ㅠㅠ 포기하려던 순간에 엄마한테 가서 투덜거렸더니 하~~~ 진짜가 나왔다. 한 30년 넘었을 거 같다. 얼른 가져다 베이킹소다로 찌든 때를 박박 닦았는데 아까워서 도저히~ 쓰지는 못하겠다. 근데 연관 검색하다 보니 뙇- 이것도 엄마네서 물 먹던 건데... 겸사겸사 이것까지~ 그래도 마트에 가서 노랑이 보온병 한 번 다시 도전해 봐야지. 그치만 녀석들을 가지고 오고 나니 지난 주처럼 막- 간절한 마음은 없어졌다. ^-^ 2020.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