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2 제자들의 방문 재작년 제자들인 원석, 영빈, 지율, 기선이가 새로운 학교까지 찾아왔다. 늘 마스크 쓴 얼굴만 봤던 아이들이라 마스크 벗고 만나니 배로 더 반갑다. 중이병도 없고 여전히 다들 선하다. 키만 좀 컸다. 쑥쑥 자라는 아이들을 보니 마냥 뿌듯하다. 그렇게 건강히 훌륭한 청년들로 자라기를-♡ 2023. 5. 15. 스승의 날 스승의 날 없애자고 하자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왔고 찬성이 벌써 10만이 넘었다는 아침 뉴스에... 맞아맞아 없애야 해 했었는데 퇴근 길 걸려온 옛 제자의 전화에 그래도 스승의 날이 좋네 했다. ^-^ 이따금 잊지 않고 연락주는 아이들이 참 고맙다. 이 직업을 이어가는 큰 힘이 된다. 2018.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