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사1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 오신 날 용화선원에 온 거 처음인 거 같다. 오늘은 엄니께서 웬일로 영원사가 아니고 용화사 법회에 가자고 하셔서... 아~~~ 명절은 비교도 안 되게 사람 진짜 많다. 명절에 올 때도 사람 너무 많아서 발 디딜 틈이 없었는데 오늘은 법회 시간에 다같이 모여 있으니... 일주문 앞 작은 도로에 경찰이 쫘악 깔렸는데도 엄청 혼잡하고... 평소엔 너무 한산한 곳이라 이젠 불교도가 없나 했더니 그건 아닌 듯. 암튼...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린다! 드론 사진(출처: 가르빙가 카스) 새로 완공한 용화선원, 웅장하구나! 부처님 오신 날만 먹을 수 있는 비빔밥 정말 별 거 안 들어갔는데 엄청 맛있다. 장맛이 달라서겠지. 공양 후 영원사로 향하는 길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가니 감회가 새롭다... 2018.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