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여행1 [인천 맛집 @ 만석동] 화순반점 @ 2017.03.28. 간짜장 ₩5,500 정말 착한 가격^-^ 현금 결제만 가능 진짜 중국집은 생양파를 먹어보면 안다. 춘장에 찍어먹으라고 단무지와 나오는 생양파가 아삭하고 달콤한 맛이면 합격~! 이집이 그런 집이었다. 예~전에 인천 맛집 블로거가 올린 글보고 가봐야지 했던 집인데 어느새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오는 바람에 유명해졌다. 그래서 별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정말 대만족~ 그냥 평범한 간짜장 맛이지만 정말 옛맛 그대로다. 달고 짠 요즘 짜장면 맛이 아닌 어렸을 적 특별한 날에 먹던 그맛이다. 종종 생각날 것 같다. 그리고 바로 옆 골목에 들어서니 소소한 재미가 있다. 고래가 떠있는 집부터 공유 도깨비가 나올 것 같은 빨간 문까지... 밥 먹으러 왔는데 옛날 속으로 놀러온 기분이었다. 2017.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