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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하루하루

하루가 짧다

by 튼튼이쑥 2018. 1. 24.

주문한 코르크보드액자가 생각보다 빨리 와서
자리 정하고 나사못 박아 걸고
지도에 여행한 곳, 여행할 곳 정리하고 나니
하루가 뚝딱 가버렸다.
심부름해주러 온 운석군이
온김에 쓰레기도 치워줬는데
조금또 움직였다고 쑤시고 아프다.
딸랑 이거 하나 했는데 하루가 다 갔다.
이제 일어나 좀 움직이기 시작하니 하루가 참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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