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12.24. w 대구언니들
10시 반 오픈이라기에 서둘러 갔는데
문 열기도 전에 이미 대기가---
결국 1시간 기다려 11시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
날도 궂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지라
마리아 언니가 그냥 테이크아웃 하자셨는데
이집의 시그니처인 풍림브레붸는 테이크아웃이 안 된다기에
내가 빡빡 우겨서 결국 1시간을 밖에서 내내 섰다가 먹으러 들어갔다.
풍림브레붸... 한 입 먹는 순간
1시간 여의 기다림이 싹~ 날아가는 그런 맛이었다. ♡..♡
티라미수도 부드럽고 맛있어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먹던 맛 생각났다.
다만 두 가지 모두 너무 달달한 메뉴라 잘 어울리지는 않아서...
티라미수를 먹으려 결국 더치도 따로 시켰다. ^_^
엄청난 대기줄만 아니라면 진짜... 제주갈 때마다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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