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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2018

파라다이스시티호텔

by 튼튼이쑥 2018. 12. 31.
@ 2018.12.23. w 마리아 언니 & 제물포 언니

은행나무집서 아점을 거하게 먹고
바로 앞 용유역에 차를 세운 후
(열차 운행 시각 동안은 주차 무료다.)
세계서 두 번째 상용화 되었다는 자기부상열차를 탔다.

공항 1터미널까지 갔다가
다시 파라다이스시티역으로...
무료라 좋다. ^---^

지나며 보니 장기 주차장이 끝도 없는데
차도 끝도 없다.
다들 차 두고 외쿡 갔나 보다.
부러~~~ ㅜㅜ

역이랑 구름다리로 바로 연결된다.


호텔은 정말 웬만한 갤러리 못지 않게
미술 작품이 많았다.
라스베가스 윈호텔 같은 느낌이었다.


야외 정원과 부속 건물들 디자인도 멋지다.


플라자에서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한창이었다.
애기들 좋아할만한 무료 행사도 있고
바자회 같이 물건도 팔고 있었다.

열심히 돌아다니다 2층 카페서 커피 한 잔

호텔 식당은 좀 비싸고
플라자에도 식당가가 있으나 가성비가 좋지 않다.
역시 밥 먹고 가길 잘했어.

오랜만에 호텔 돌아다니니
꼭 여행 온 거 같았다.
라스베가스나 마카오의 한 호텔 같은 분위기여서 옛 여행 생각도 좀 나고...
영종도 국제업무지구 일대가 이런 호텔들로 채워진다면 마카오 분위기 좀 날 거 같기도 하다.

하루 잘 놀았네~~~

마무리는 송도골의 곱창전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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