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1.02 with 홍&박
새해 첫 나들이 장소는
드디어 우리나라에 입성한
가구공룡 이케아 매장.
소문대로 사람 참 많더라~
그런 와중에 희진도 만나고!
2층의 쇼룸이랑 소품 매장을 보는데도 3시간이나 걸렸다.
그치만 1층 창고형 매장은 따로 볼 건 없어서
인터넷서 미리 좀 고르고 가면 빨리 사고 나올 수 있을 듯.
회원가입을 해야 많이 저렴해서
것두 미리 하고 가는 게 좋을 듯.
9시 반부터 카페테리아 문을 열고
매장은 10시에 여니
사람 몰리기 전에 배부터 채우고
오전 중에 쇼핑을 끝내는 게 좋을 것 같다.
우리가 나오던 2시 경에는 매장 들어오려는 사람들이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줄은 저리가라하게 서 있는 거 보고
아침 일찍 서두른 게 신의 한 수였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전체적으로 수납 아이디어와 품목은 좋았으나
가구는 싼티 팍팍 나서 별로~
패브릭도 질은 별로라 침구보다는 몸에 닿을 일 없는
커텐만 마음에 들었다.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집꾸미기를 위한 몇 가지 팁은 얻을 수 있어서
나름 보람있는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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