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2019.11.30. w BE sisters
* 악곡의 빠르기: 라르고(Largo, 아주 느리고 폭넓게) → 아다지오(Adagio, 아주 느리고 침착하게) → 안단테(Andante, 느리게) → 안단티노(Andantino, 조금 느리게) → 모데라토(Moderato, 보통 빠르게) → 알레그레토(Allgretto, 조금 빠르게) → 알레그로(Allgro, 빠르게) → 비바체(Vivace, 빠르고 경쾌하게) → 프레스토(Presto, 빠르고 성급하게)
i-신포니에타(인천의 작은 실내악단이라는 뜻이라고...)의 창단 15주년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출연에 살짝 기대~
그러나 이런 공연들이 그렇듯 그들은 그냥 게스트로 잠시 나올 뿐이지...
그치만 기교와 힘이 넘치는 연주 정말 좋았다! 스트라디바리우스라 더 좋았던 걸지도~
*
작품 번호의 의미(k, op, bwv...)*
악곡의 형식: 소나타(sonata), 소나티네(Sonatine), 론도(rondo), 교향곡(symphony, 심포니), 협주곡(concerto, 콘체르토), 칸타타(cantata), 레퀴엠(requiem), 오페라(opera), 오라토리오(oratorio)...하나 배웠다.
이탈리아식 환호법 브라보(Bravo), 브라바(Brava), 브라비(Bravi), 브라베(Brave).
여자 독창은 ‘브라바’, 여자 2인 이상은 ‘브라베’, 남자 독창 ‘브라보’, 남자 2인 이상 혹은 남녀 혼성은 ‘브라비’를 외치면 된다.
아트센터 인천은 하드웨어는 좋은데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많아 보인다.
그나마 반은 공사 중이고...
정착하려면 시간 좀 걸리겠어.
그래도 인천문화예술회관 보다 훠~~~얼씬 귀가 편해서 정말 좋았다.
설계를 잘한 건지 이번 공연이 마이크 의존도가 낮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전체적으로 소리가 참 좋았다.
무대 구조상 뮤지컬이나 오페라 같은 거는 어려울 것 같다.
올리는 공연마다 곡 연주 위주였던 이유가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많이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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