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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하루하루

출근

by 튼튼이쑥 2020. 4. 6.

교실서 등교한 아이들 체온을 쟀더니
38, 39도인 꿈을 꿨다.
보건실에 데리고 갔더니 그런 애들이 한가득했다.
끔찍해 하며 깼다.
정말 악몽이었다.

무거운 마음으로 출근하는데
하늘은 더없이 파랗고
벚꽃은 만발했다.

그래, 현실은 다를 거야.
희망을 갖고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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