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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집밥

타타키 큐우리

by 튼튼이쑥 2020. 5. 23.

たたききゅうり 두드린 오이(?)

연정이의 추천으로 알게 된 일본식 오이 무침
근데 연정이도 정확한 양념비율을 말해주지 않아서 아래 블로그들 참고~

https://m.blog.naver.com/md675222/221062146616
https://m.blog.naver.com/ykkim9500/221189881708
https://m.blog.naver.com/sism1029/221373418413

 

 

일단 이름 그대로 오이 두 개를 탕탕- 두드린 후
먹기 좋게 좀 더 자르고

난 한국인이니까 청양고추 세 개도 추가

양념 제조: 쯔유 반 숟갈, 진간장 반 숟갈, 소금 반의 반 숟갈, 설탕 반 숟갈, 식초 한 숟갈, 맛술 한 숟갈, 참기름 한 숟갈, 다진 마늘 반 숟갈

소금, 설탕 좀 녹을 수 있게 잘 섞어준 후
청양고추 넣고 섞기

오이에 양념 뿌려 섞은 후 냉장고서 30분 숙성

먹어 보니 약간 심심한 맛
진간장이나 쯔유를 반 숟갈, 식초를 한 숟갈 더 해야겠다.
청양고추도 너무 많았다. 한 개만 잘게 다져 넣었어야 했다.
마늘도 반으로-

상큼한 맛이라 느끼한 음식에 잘 어울릴 듯
파스타 먹을 때 같이 먹으면 피클 보다 맛있게 먹을 거 같다.
하지만 결코 밥 반찬은 아니다-


tip>>>
중국식은 파이황과(拍:두드리다 黄瓜: 오이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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