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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면 뚜껑 밀봉해야 한다는 홍쌍리 명인 말씀에
매실청 담근지 사흘은 채 안 되었지만
뚜껑 닫았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 확인해 보니 폭발해 있었다.
좀 섞이라고 뒤집어 놓은 게 다행이었던 건지
아님 그게 잘못된 건지 모르겠으나
바닥으로 새어 나온 설탕+올리고당을 다 치우고 나니 아침부터 지친다.
이따 퇴근할 때 설탕부터 더 사다가 보충해야 한다.
익기도 전에 亡한 건 아닌지... ㅜㅜ
암튼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뚜껑 살짝 열어서 가스 빼줘야 하나 보다.
생각보다 쉽다 했는데 역시 함정이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