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하루하루

강추위

by 튼튼이쑥 2020. 12. 30.

출근길 영하 10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잠깐 걸었는데 이마랑 귀가 너무 아프다.
제일 두꺼운 바지 꺼내 입고 왔는데 꼭 스타킹 신은 거 같다.
아~ 진짜 오늘 춥다.
뉴질랜드서 했던 남극 체험 같다.

대구는 함박눈 왔다는데
이 추위에 아이러니하게
하늘은 이리 청명해 꼭 가을 같다.

'끄적끄적 >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펄펄 눈이 옵니다.  (0) 2021.01.06
새해 일출  (0) 2021.01.01
아버지 생신제  (0) 2020.12.26
메리 크리스마스  (0) 2020.12.25
난리  (0) 202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