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달리 展

@ DDP배움터, 2022.01.24. w 너나들이

오랜만에 서울로~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밥부터 먹고-
건너편에 맛집인 듯한 닭한마리집 갔지만 휴무ㅜㅜ
결국 DDP로 돌아와 푸드코트 중 한 군데 갔다.
수요미식회 맛집이라 되어 있지만
체인점이라 그런지 딱히 인상적인 맛은 아녔다.

월요일이라 한산했던 DDP
그래도 전시장 안에는 사람이 꽤 많았다.

http://www.gncmedia.com/ko/exhibition/살바도르-달리

살바도르 달리 — GNC Media

부지런한 현정이 덕분에 할인받아서 반값에 표를 예매했다.

사진 촬영 금지된 곳이라 출구 쪽에서만 한 컷-
역시나 흘러내리는 시계 같은 주요 작품 전시는 아니었다.
그치만 독특한 달리의 작품 세계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 그의 아내이며 뮤즈였던 '갈라'
- 그의 작품 속 특징인 개미, 목발, 녹아내리는 시계, 줄넘기 하는 여자, 신발, 사이프러스나무

영화 Un Chien Andalou(안달루시아의 개)
https://youtu.be/_BVDQ0bbRA8

디즈니와 협업한 Destino
https://youtu.be/y_TlaxmOKqs

달리의 작품 세계 Dreams of Dali
https://youtu.be/zQ2-oJOkTKc

 

눈에 띄었던 두 작품 엽서와 책갈피 구매~

호다닥 전시장을 빠져나와
역시 DDP푸드코트 중 하나인 카페로~
분위기는 좀 어수선했지만
빵이랑 커피는 맛있었다.

오랜만에 미혜도 보고
전시도 보고
친구들과 수다 실컷 떨고
일석삼조 서울 나들이였다.

주차 tip>>>

계단 밑이 정산소, 주차장 입구다.

지하 2층 06에 주차하니 동선이 딱 좋았다.
정산소 바로 옆!
정산소 방문하여 구매 영수증 기준으로
2만원 이상이면 1시간,
5만원 이상이면 2시간 무료다.
우리 티켓 5장으로 2시간 무료 인정 받고
나머지는 (10분에 800원)
4명 친구가 1/n 하니 아주 딱 좋았다.
역시 차 가져가길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