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4.10. w 기아팬들
문학경기장 입구에 목련이 만개했다.
활짝 핀 꽃에 오늘도 이길 거 같은 느낌-
스윕승 가즈아~
어제의 선발 광현-♡
열심히 선발투수 보호 중이다.
1층 닭강정 자리에 생긴 미미네는 4층 미미네와 같은 집이란다.
역시 야구장 내 떡볶이는 여기가 제일 맛있다.
기아팬들이 사온 도너츠와 함께 먹으니 더 꿀맛~
그치만 4회 끝날 때까지 너무 땡볕에서 익어서 진짜 힘들었다.
그 바람에 간식을 보고도 한동안 식욕이 생기지 않았다.
갑자기 여름이닷!
2시 경기는 이제 무리야~
7회 중간에 다시 간식-
가방이 무거워 싸가지고 간 이녀석들을 꼭 처리해야만 했다. -..-;;;
추운 저녁에만 싸와야 했다.
인천 클래퍼, 이쁘다.
저거 덕분에 해도 피하고
부채질도 하고
응원도 즐겁게 했다.
자주 좀 뿌려라~
오늘은 홈런 빵빵이다.
오늘도 승리~
이렇게 홈개막 3연전 다 승리했다.
돈 쓴 보람이~~~
이제 또 언제 갈 수 있으려나...
100% 입장이 되어서 스카이석 1인 예매가 안 된다는게 너무나 아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