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5.01. w 유진부부
쓱닷컴데이 마지막 날이면서
랜샵 회원 할인 10% 하는 날이라 쇼핑 목적으로 고고~
원래 이벤트는 잘 참여 안 하는데
일찍 가니 줄이 짧아서 그냥 나도 모르게 스르륵 가 서있었다.
쓱닷컴 앱에서 회원 확인 후 룰렛-
앗!!! 스타워즈 알비백 당첨!!!!!
이게 웬일이래~?
나 진짜 뽑기 똥손인디-
알비백만 주는 게 아니고 쓱닷컴 5천 원 할인권과 음료, 쪼꼬바까지 들어있었다.
아싸~!
야외 랜샵 가서 박쥐가 부탁한 것 담고
내 것도 좀 담았다.
역시 랜디 너무 귀여워~♡
오늘은 쓱닷컴 클래퍼랑 광현이 KK 초코우유를 줬다.
요새 팬서비스 좋아~
오직 랜더스필드1F점서
오직 딜리버리로만 구매 가능한 스타벅스 미니 아이스박스~
그랑데 사이즈 컵이 쏙 들어간다.
진짜----- 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
고민고민하다 결국 질렀다.
정가가 39,000원이지만 꼭 배달로만 살 수 있느니 배달료 천 원 붙여서 4만 원인 셈~
가격은 사악하지만,
실물 보니 마음에 마음에 쏙- 든다.
랜더스필드 리유저블컵이랑 찰떡이닷.
4회말 끝나고는 혜원쌤과 내야 랜샵서 접선
랜디봉이 들어왔단 소식에 또 얼른 집어왔다.
이벤트 있는 날이라고 건전지도 챙겨 주었다.
신 나서 켜보니 더 이쁘네.
야간 경기 때 꼭 들고 와야지~
오늘 간식은 츄러스였다.
밥을 든든히 먹고 간 까닭에 이것까지 먹으니 단비 아버님이 사주신 바른치킨을 반 밖에 못 먹어 아쉬웠다.
굶고 갔어야 해~
지름신이 강림했던 오늘은-
이벤트에 운을 다 써서 그런가
9대 빵이라는 엄청난 스코어의 패배를 맛봐야 했다.
일단 선발이 1회부터 무너졌고
안타가 없.었.다.
게다가 범죄두들의 양심 없는 육성응원에 기도 빨렸던 거 같다.
뭐~ 一喜一悲 하지 말자.
그래도 위닝시리즈는 했으니~
완패했지만 9회말까지 열심히 응원하고 기운받고 왔다.
역시 직관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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