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오페라하우스, 2023.10.07. w 마리아 언니
대구오페라축제가 벌써 20년이 넘었네.
올해 개막작은 팜므파탈의 대표 살로메의 이야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곡이라 독일어 오페라다.
https://naver.me/FrKtaIBa
미친년 공주 살로메, 나쁜년 왕비 헤로디아스, 개자식 왕 헤롯
이 셋의 파국- & 세례 요한의 죽음...
가수들의 성악은 기대에 좀 못 미쳤으나,
성경과 고전의 이야기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연출이 좋았다.
특히 회전 무대의 다이나믹함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극을 멋지게 만들었다.
3열 중앙은 안으로 쑥 들어가는 느낌이라 시야가 너무 별로였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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