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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밤새 비 쏟아지더니 오늘 해 나고 파도도 잔잔했다. 다이빙하기 정말 좋은 날이었다. 계~속 이래주라, 하늘아~~~! 2024. 7. 30.
휴가 시작 저하늘을 날아서~ 니모를 만나러 가는 시간 2024. 7. 26.
안개 한 치 앞이 안 보이는 아침이군- 방 안 습도 84% 사우나가 따로 없다. 얼굴에 땀이 계속 줄줄~ 2024. 7. 24.
하늘에 구멍 났다 바람 소리에 놀라 내려다 보니 난리도 아니네. 천둥번개 수없이 치고- 아, 지하주차장에 물 차는 거 아닌가 몰러~ 레이더 영상 보니 무섭다. 2024. 7. 22.
수확 학교 텃밭을 일군지 석달- 아주 무성해서 이제는 정글 같다. 수확량이 제일 좋은 건 깻잎이다. 그 다음은 상추 그 다음은 고추 가지는 영~~~ 이제 옥수수만 수확하면 된다. 텃밭이 있다는 건 힘들지만 수확할 때는 그걸 잊게 만든다. 애들이랑 한 번 쪄먹을 수 있게 부디 옥수수 알맹이가 잘 영글어 주길~ 그동안은 애들만 나눠줬었는데 비 그치고 퇴근하던 참에 잠시 들렀다가 저녁거리할 겸 따왔더니 한 바가지다. 덕분에 밥 두 공기 쌈으로 싹싹 비웠다. 2024. 7. 21.
멋진 사람 인생은 너무나 남루한 것이어서 가끔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괜찮은 대화를 나누는 순간이 있지 않다면 우리는 견딜 수 없다. 오늘 친구들과의 브런치 모임이 딱 이랬다. 유퀴즈 재방에 쏙 빠져든다. 역시 말 정말 멋지게 하는 금희 언니~♡ 2024.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