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1 날이 너무 흐리다 아침에 너무 밖이 하얘서 눈 오는 줄 알았다. 근데 그냥 계속 흐리다. 안개 낀 거처럼... 차라리 비가 왔음 좋겠는데 스산하게 춥기만 하다. 그래도 커피 한 잔 하며 음악 듣고 책 읽기는 좋다. 나미야 잡화점, 생각보다 재밌다. 병원에 있을 때 파란사과 큰 언니한테 선물받았는데 거의 회복된 지금에서야 읽는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2018.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