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시장1 [포항 맛집] 평남식당 @ 2017.01.22. w 대구언니들 한우곰탕 ₩10,000 11시에 도착했는데 11시 반에 문 연다고 쓰여 있었다. 문 열고도 한참 줄 서 있다가 12시 넘어서 들어갔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이었다. 국물이 달았다. 인공의 단맛이 아닌 고기 우린 고소한 단맛~ 냄새도 않나고 깔끔한 맛~ 콜라겐 풍부하고 부드러운 고기도 많이 들었고 달걀도 반숙이 되어 들어있다. 물깍두기랑 고추된장무침도 국밥이랑 잘 어울린다. 문 연지 1시간 좀 지났는데 수육은 떨어져서 못 파신다고~ 주말에는 3시간까지 줄서서 먹는다는데 오늘도 3시에 문 닫을 거 같다고 하셨다. 다시 방문하고 싶지만 유명세 잦아들 때까지 한동안은 피해야 겠다. 2017.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