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1 황사가 있어도 우리는 달린다 @ 2017.05.06. w 성모언니 밀양 위양지 - 양산 홍룡사&폭포 - 양산 통도사 서운암 새벽잠을 떨치고 4시에 출발 가는 도중 편의점에 들렀는데 메론맛 우유가 오늘도 없었다.ㅜㅜ 바나나맛 우유를 먹으며 달려 5시 반쯤 도착 해가 뜨지 않아 일출을 기다리며 위양지의 상징 이팝나무가 잘 보이는 포토존으로 갔다. 역시나 사진가들로 명당 자리는 이미 동난 분위기 삼각대 줄 사이에서 쪼그리고 앉아 팔각대를 이용하여 나름 열심히 찍었는데 해가 도와주질 않아 원하던 그림은 못 건졌다.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는 걸 보며 양산으로 향했다. 언제나 경치 좋은 곳은 사진하는 사람들, 등산하는 사람들, 관광객 순으로 몰린다. 등산객들 오기 시작하면 자릴 떠야 한다. 곧바로 관광객들까지 몰리면 정신 하나도 없고 나가는.. 2017.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