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0.21. w 마리아 언니
우리가 아침 잠을 떨치고 다니는 이유다.
9시 개장에 맞춰 기청산 식물원 도착
"키: 껍데기를 다 털어내는 기구 +청산: 유토피아 = 기청산"이라고 한다.
본격적인 관람을 하기 전에 설명부터 보면 좋다. 그리고 화장실도...
안에는 갈만한 화장실이 없다.
이름을 아니 작은 풀들도 소중히 느껴져 발걸음을 조심하게 됐다.
항상 꽃에만 집중했지 이런 열매긴 맺힌다는 건 주의깊게 보지 않아 몰랐다.
나무야 나무야에 출연했다더니 정말 멋지다.
낙원 같은 곳이다.
장작불에 가마솥에서 은근히 우러난 감태나무차는 꼭 감초물처럼 아주 달콤했다.
나무 길을 지나 걸으니 읍내다.
근데 이름이~ ^-^
수묵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
우리가 아침 잠을 떨치고 다니는 이유다.
황금 들녘을 달려
9시 개장에 맞춰 기청산 식물원 도착
"키: 껍데기를 다 털어내는 기구 +청산: 유토피아 = 기청산"이라고 한다.
입구부터 너무너무 예쁜 곳이다.
본격적인 관람을 하기 전에 설명부터 보면 좋다. 그리고 화장실도...
안에는 갈만한 화장실이 없다.
식물 이름표가 정말 잘 되어 있어 교육의 장으로도 좋다.
이름을 아니 작은 풀들도 소중히 느껴져 발걸음을 조심하게 됐다.
목련 열매
항상 꽃에만 집중했지 이런 열매긴 맺힌다는 건 주의깊게 보지 않아 몰랐다.
소박한 꽃과 열매들이 참 예쁘다.
이곳의 왕이라는 낙우송
나무야 나무야에 출연했다더니 정말 멋지다.
낙우송도 좋았지만 솜사탕 향기의 계수나무도 정말 좋았다.
1시간 코스라 했는데 2시간 반을 넘게 있었다.
낙원 같은 곳이다.
출구 앞에는 잠시 쉬며 감태나무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
장작불에 가마솥에서 은근히 우러난 감태나무차는 꼭 감초물처럼 아주 달콤했다.
불 무서운 줄 모르고 장작불 주변으로 뛰어든 사마귀 녀석
주차장 쪽에는 대숲과 아이들 체험장이 있다.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는 마을 숲도 멋졌다.
나무 길을 지나 걸으니 읍내다.
근데 이름이~ ^-^
시장 끝 동네 맛집서 밥 먹고 골목으로 다시 걸어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자연 속 여유를 흠뻑 만끽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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