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2.17. w 현정이네
오랜만에 드라이브 겸 콧바람 쐬러~
일찍 만났기에 일단 아침으로 양평해장국 한 그릇 하고...
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현정이가 선지 안 먹는단 걸 미처 확인하지 못해 미안했다.
그래도 은솔이는 선지 잘 먹고 현정이도 국물은 맛있다 했다.
커피 맛만 좋았다면 또 가고 싶었을 건데...
사람이 너무 많은 것도 좀...
날이 정말 좋아서 안에만 있기엔 아까웠기에...
남문길보다는 동문길이 낫긴 하지만 그래도 오르막은 싫다. -.,-;
역시나 꼬마 아가씨들은 잘 간다. 특히 날다람쥐 같은 소율군이-
서쪽 해안길 쪽으로 달려 찜해놓았던 아임파인으로 향했다.
꼬마아가씨들이 함박 미소를 지으며 정말 좋아했다.
그치만 이곳은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핑크핑크가 아닌 너른 바다 전망이다.
건너 편에는 석모도가 보이는데 그 사이를 가로막는 게 아무 것도 없다.
음료 맛도 대체적으로 괜찮았고 북적이지도 않아서 정말 딱 좋았다.
찜해놓았던 카페 두 곳을 돌고 나니 게임 미션 클리어한 것 같이 기분 좋았다.^-^
오랜만에 드라이브 겸 콧바람 쐬러~
일찍 만났기에 일단 아침으로 양평해장국 한 그릇 하고...
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현정이가 선지 안 먹는단 걸 미처 확인하지 못해 미안했다.
그래도 은솔이는 선지 잘 먹고 현정이도 국물은 맛있다 했다.
해장국집서 조양방직까지는 5분 거리
너무 일찍 도착해서 꼬마붕어빵 먹으며 차에서 한참 기다렸다.
조양방직은 갤러리처럼 빈티지한 가구와 소품으로 꾸며 놓아 구경할 만했다.
커피 맛만 좋았다면 또 가고 싶었을 건데...
사람이 너무 많은 것도 좀...
가볍게 전등사 올라갔다가 늦은 점심 먹으러 가기로 했다.
날이 정말 좋아서 안에만 있기엔 아까웠기에...
남문길보다는 동문길이 낫긴 하지만 그래도 오르막은 싫다. -.,-;
역시나 꼬마 아가씨들은 잘 간다. 특히 날다람쥐 같은 소율군이-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생긴 소원나무에 아가씨들도 소원을 써서 달았는데 뭔 소원인지는 안 가르쳐 주네-
전등사 동문 근처 욕쟁이할머니보리밥서 배를 채우고-
서쪽 해안길 쪽으로 달려 찜해놓았던 아임파인으로 향했다.
핑크카페라는 별명에 걸맞게 온통 정말 화려한 형광분홍이다.
꼬마아가씨들이 함박 미소를 지으며 정말 좋아했다.
그치만 이곳은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핑크핑크가 아닌 너른 바다 전망이다.
건너 편에는 석모도가 보이는데 그 사이를 가로막는 게 아무 것도 없다.
음료 맛도 대체적으로 괜찮았고 북적이지도 않아서 정말 딱 좋았다.
찜해놓았던 카페 두 곳을 돌고 나니 게임 미션 클리어한 것 같이 기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