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가가호호

이케아 쇼핑

by 튼튼이쑥 2021. 1. 21.

몇 달 간 벼렀던 이케아행-

여행했던 거 정리하려면 이게 필요하다.
그것도 많~~~이~~~

쇼룸부터 꼼꼼이 보고
내키는 대로 담았더니 생각지도 않았던 것들을 충동구매했다.
근데 ₩113,800이나 썼는데 정작-
사려고 했던 파일꽂이는 사질 못했다.
분명 매장 재고 14개 뜨는데 진열대에는 단 두 개뿐!
이잡듯 샅샅이 뒤졌으나 ... ㅜㅜ
4시간을 넘게 다녔는데 사야 할 거 못 사다니-
결국 아침에 일어나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배송료 5천원 ㅠㅠ


내년에 매실청을 또 담게 된다면
이거나 사러 한 번 더 가야겠다.
용량이 2L 정도 되는 거 같았으니 대여섯 개 사면 매실 5kg 담글 수 있겠다.

코로나 걱정에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돌아다니다
마지막에 천원짜리 핫도그세트 하나 사서 차 안에서 급하게 먹고 집에 왔다.
다음에 갈 때는 부디 카페테리아서 쉬기도 하고 먹기도 할 수 있었으면...

'끄적끄적 > 가가호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춘  (0) 2021.02.06
새 식구  (0) 2021.01.23
해피2021  (0) 2021.01.13
크리스마스 준비  (0) 2020.12.16
새 식구  (0) 202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