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인지명 보느라 cj enm 월정액 결제를 해버렸다.
한 달 끝나기 전에 14,900원 본전을 뽑으려면 부지런히 봐야 한다... 생각하며 검색하다가~
친구들이 오래 전에 추천한 비밀의 숲을 보기로 했다.
시즌 1보다 2가 별로라는 소문이 많았는데
난 둘 다 너무 재밌었다.
오히려 두 시즌의 결이 좀 달라서 뻔하지 않아 좋았다.
조승우의 무표정에 점점 빠져들고
연출의 묘미에 감탄하며 봤다.
시즌 3를 고대해 본다.
시종일관 진지한 이 드라마의 웃음 코드는
황또못: 황시목 또 못 먹어
이거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이 때 황시목 뚱한 표정 진짜~ ㅋㅋㅋ
https://youtu.be/GlrxtenbXo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