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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집밥

간식

by 튼튼이쑥 2021. 10. 16.

어제, 고기 먹게 해달라고 졸랐다가 인스턴트 금지령까지 받고 온 우울한 휴일 아침...
집에 먹을 게 없다-
아침으로 김, 간장만 있는 밥 한 그릇 겨우 먹고
너무 출출해 마지막 남은 베이글 구웠다.

크림치즈도 믹스커피도 먹으면 안 될 거 같지만 진짜 먹을 게 없어 조금만~
다음 진료 때까지 조금만 더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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