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0.11.
늦.여름휴가 마지막 날은 하루종일 비가~
그래서 휴식겸 집콕이다.
그리고 쉴 새 없이 제비 새끼 모이 주듯 마리아 언니는 부엌에서 하루종일 내입으로 먹을 걸 나르셨다. ♡..♡
아점 먹기 전에
수연 언니표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로-
된장에 조물조물 무친 우거지를 밑국물 따로 내어 정성으로 끓인 국에
두 가지 메인 요리로 완성한 아점상
진짜 밥 한 그릇 뚝딱이었다.
에피타이저가 아니었으면 두 그릇 뚝딱했을 거다.
비 온다고 중간에 또 이렇게 주전부리로 해물채소 푸짐히 넣은 맛깔나는 전을 부쳐주셨다.
사색고명 곱게 준비해서
저녁으로는 국수 말아주셨다.
양념간장 살살 뿌려가며
깊은 맛 김치 한 점 올려 먹으니
아주 술술 넘어간다.
하루종이 베짱이마냥 놀며
맛난 거 얻어 먹으니
찐행복~
마리아 언니께 무한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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