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오늘 뭐 먹지'에 나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밀푀유나베
해먹어보곤 싶었는데 손이 많이 가는 거 같아서...
마침 프레시지 세일하는 김에 좀 저렴해져서 한 번 사봤다.
마라탕에 실망한 이후에는 멀리했지만 혹시나 해서-
TV서 보던 비주얼이 난다.
시끄럽긴 하지만 끓이면서 먹어야 하므로 오랜만에 도토리인덕션 꺼냈다.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간장소스, 땅콩소스 둘 다 맛있고~
완전 대만족스러웠다.
이건 종종 사먹어야겠다.
약간 아쉬운 게 있다면...
엄청나게 나오는 비닐쓰레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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