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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에 담근 매실청
안 본 동안 매실이 다 가라 앉았다.
코로나 첫 해
집콕하던 그때 너무 심심해서 시작한 매실청 담그기
드디어 개봉~
일단 맛은 괜찮다. 새콤달콤~
색도 향도 깊다.
다 따르고 나니 집안이 온통 매실 냄새닷.
천연방향제다.
매실은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완전 쪼글쪼글하고 단단해져서
고민 없이 일반쓰레기로 버렸다.
엄마, 숙모, 대구 언니들, 너나들이 친구들에게 나눔할 것 담고 나니 정작 내 건 반 병 나왔다.^^;;
그래도 엄청 뿌듯하다.
아~ 마음에 드네.
올해도 담궈야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