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아트센터, 2024.12.28. w BC
베토벤과 차이코프스키는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는 예수아의 연주였다.
애들은 라쉬코프스키가 더 좋았다는데 나는 화려한 기교의 예수아가 더 좋았다.
엄청 열정적으로 연주하는데 그래서인지 땀을 뻘뻘~~~
피아니스트는 손이 아니라 온몸으로 연주하는구나!
자리가 맨 앞 피아노 바로 아래라서 피아노 소리가 머리 속에 와 박히는 느낌이었다.
그래서인지 아무래도 오케스트라 연주는 좀 뒤로 밀리는 느낌-
합주에 집중한다면 역시 위쪽 자리가 낫겠어.
다음에는 박쥐한테 예매해준 1층 BL블럭2열 5번 자리 앉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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