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8. w B-sisters
화장실은 좀 난감하고
방이 너무 더웠으나,
바다 전망 숙소 잡기를 정말 잘했다.
방 안에서 보는 일출 하나로
모든 게 다 용서됐다.
이성당에 다시 가서 단팥빵과 야채빵을
양손 가득 사들고 경암동 철길마을로~
예쁜 소품도 팔고
옛날 군것질도 판다.
쫀디기를 하나 사서 구워먹으니 꿀맛이다.
오랜만에 불량식품 먹으며 어릴 적 얘기...
내가 좋아하던 칼라풍선을 보니
그 시절이 문득 그립다.
히로쓰가옥으로~
차가 와도 꼼짝 않던 녀석이
먹을 거에는 재까닥! 하하-
히로쓰가옥에 들어서니 정말 일본에 온 거 같았다.
새만금방조제에 들어서니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당췌 구분이 안 간다.
신시도를 잠시 돌아
변산으로~
풍광이 정말 좋다.
하섬을 바라본 후,
채석강으로~
옛 추억이 새록새록
곰소항으로 가 백합탕에 젓갈정식으로
배를 든든히 하고
3시간을 내리 달려 집으로...
1박 2일 나들이 알차게 다녀왔다.
서천넘버원모텔...
화장실은 좀 난감하고
방이 너무 더웠으나,
바다 전망 숙소 잡기를 정말 잘했다.
방 안에서 보는 일출 하나로
모든 게 다 용서됐다.
이성당에 다시 가서 단팥빵과 야채빵을
양손 가득 사들고 경암동 철길마을로~
철길에 다닥다닥 붙은 마을이 정겹다.
예쁜 소품도 팔고
옛날 군것질도 판다.
고양이 호객꾼에 이끌려
쫀디기를 하나 사서 구워먹으니 꿀맛이다.
오랜만에 불량식품 먹으며 어릴 적 얘기...
내가 좋아하던 칼라풍선을 보니
그 시절이 문득 그립다.
전국 5대 짬뽕에 든다는 복성루 짬뽕 든든히 먹고
히로쓰가옥으로~
여기도 호객꾼 고양이 녀석이...
차가 와도 꼼짝 않던 녀석이
먹을 거에는 재까닥! 하하-
히로쓰가옥에 들어서니 정말 일본에 온 거 같았다.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이라
새만금방조제에 들어서니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당췌 구분이 안 간다.
새만금방조제를 잇는
신시도를 잠시 돌아
변산으로~
변산에 들어서 해안도로를 달리니
풍광이 정말 좋다.
하섬을 바라본 후,
채석강으로~
오랜만에 왔는데 그대로다.
옛 추억이 새록새록
곰소항으로 가 백합탕에 젓갈정식으로
배를 든든히 하고
3시간을 내리 달려 집으로...
1박 2일 나들이 알차게 다녀왔다.
'부릉부릉 > 20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한옥마을 1/2 (1) | 2017.01.23 |
---|---|
포항 맛집 기행 (0) | 2017.01.22 |
김해 나들이 (0) | 2017.01.21 |
대구 나들이 (0) | 2017.01.20 |
군산 나들이 1/2 (0) | 2017.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