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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충청21

[대전 맛집] 오씨칼국수 @ 2023.07.08.w BC 번호표 뽑을 때 입장하는 번호는 구십 몇 번, 우리 번호는 151... 결국 2층 대기실서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 인스타 맛집인 것가? 대기하는 사람들이 죄다 젊은 여자들이다. 메뉴가 세 가지 뿐이다. 손칼국수, 물총(1kg), 해물파전 *물총조개: 동죽을 이르는 말 얼큰시원한 동죽탕, 살이 진짜 달다. 면발이 쫄깃한 진짜 손칼국수 감자전 같은 파전 매콤한 김치 진짜 다 맛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양도 많고 맛도 좋다. 파전도 센스있게 두 접시로 나워 담아주셨다. 줄 서서 먹을 만하네- 남기기 아까운 국물이었다. 싸오고 싶었다. 2023. 7. 8.
[옥천 맛집] 뿌리 깊은 나무 @ 2022.05.09. 마리아 언니가 너무 좋다며 추천한 곳 큰길서 벗어나 좁은 길을 좀 달리면 입구가 나타난다. 그 입구를 지나 숲 길을 내려가면 통나무집 두 채가 있는데 하나는 레스토랑 하나는 카페다. 풍경이 꼭 동화에 나오는 곳 같다. 강 풍경에 멍-때리기 좋은 곳이다. 2022. 8. 15.
[천안 맛집] 학화호도과자 @ 2019.02.23. w 너나들이 세종나들이 갔다 오던 길 병천서 저녁 먹고 나오다가 직영점 딱 발견~ 옛~날에 할머니께서 사다 주시던~~~ 천안호두과자 원조가 바로 여기지. 기름기 없고 호두 껍찔 손질도 없어 매우 고급진 맛이다. 본점은 여기... 옛날에는 일부러 여기로 사러 갔었지. 2020. 3. 17.
[천안 맛집] 청화집 @ 2019.02.23. w 너나들이 세종나들이 갔다 오던 길 저녁 먹으러 잠시 빠졌다. 병천 아우내에서 제일 유명한 병천순대 맛집이라~ 아빠랑 당숙, 오빠들이랑 벌초랑 성묘 때마다 가던 곳. 여기와 더불어 충남집도 많이 갔는데 이제는 둘다 진짜 가기 힘들어졌다. 2020. 3. 17.
[당진 맛집] 해어름 @ 2019.10.26. w 교과연구회 사람들 그지 같은 티맵이 길을 잘못 알려줘서 골로 갈 뻔 했다~~~ 조명이랑 소품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다. 루프탑 자리가 마음에 들었는데 추워서~ 가격은 좀 있으나 빵도 커피도 다 괜찮다. 서해대교 야경 멋졌다. 낮이었다면 더 좋았을 걸~ 담에 기회가 된다면 날 좋은 날 낮에 가봐야 겠다. 하늘서 보면 이런가 보다. 2019. 11. 1.
[태안 맛집] 원풍식당 @ 2019.10.26. w 교과연구회 사람들 마을 입구 조형물이 박을 휘감은 낙지였다. 박속낙지는 먹을만 했으나 볶음은 영 아니올시다~ 김치는 맛있었는데... 밥도 직접 볶아 먹어야 했다. 가게 안에 들어가니 박이 있었다. 생각보다 큰 녀석들이다. 암튼 비추인 집이다. 양도 맛도 가격까지도 그닥- 2019. 11. 1.
[태안 맛집] 온양식당 @ 2019.10.26. w 교과연구회 사람들 오랜만에 먹은 조기매운탕 아침부터 무슨 매운탕이냐며 회장님이 타박했으나 맛만 있더라~ 만리포에 있는 기사식당 같은 곳인데 메뉴도 다양하고 아침식사 장소로 딱이었다. 2019. 11. 1.
[당진 맛집] 보경이네 @ 2019.10.25. w 교과연구회 사람들. 삽교호 함상공원 앞 이집에 사람 제일 많았다. 이 녀석들 친구들을 소금구이 해먹었다. 쏴~리~ 근데 사진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실하고 달아서 아주 맛났다. 잘라낸 새우머리로는 버터구이를~ 이거 진짜 별미였다. 찬은 이정도... 별 거는 없다. 마무리는 역시 바지락칼국수지~ 면이 정말 쫄깃해서 마음에 들었다. 엄청 넓은 집이다. 예약은 굳이 왜 했을까~ 2019. 11. 1.
[세종 맛집] 제주도화 @ 2019.02.23. w 너나들이 세종서 제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골방서 친구들과 편하게 수다 떨 수 있어 좋았다. 2019. 3. 3.
[세종 맛집] 산장가든 @ 2019.02.23. w 너나들이 세종서 유명하다는 석갈비 맛집 근데 확장공사 중이라 어수선하다. 마성의 석갈비 진짜 맛있었다. 구워 나오니 끊김 없이 먹을 수 있어 더 좋았다. 찬도 다 맛나고 국수로 마무리 하니 개운했다. 2019. 3. 3.
[아산 맛집] 큰집 @ 2018.12.22. w 학폭연수팀 갓지은 밥을 솥째 주는 생선구이정식 정말 맛있었다. 이름 그대로 시골 큰집 가서 밥 먹는 기분 도고 온천 맛집이다. 2018. 12. 22.
[아산 맛집] 산야들이 @ 2018.12.21. w 학폭연수팀 제육쌈밥 맛있었다. 같이 나온 고등어구이랑 냉이된장국이랑 찬도 다 맛있고 제육볶음은 적절한 비계에 양념도 잘 배어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외암민속마을 돌아보고 밥 먹기 좋은 곳인 듯. 2018. 12. 21.
[천안 맛집] 고향에봄 @ 2018.12.21. w 학폭연수팀 녹차물에 밥 말아 한 숟갈 뜨고 고추장 양념장에 찍은 보리굴비 한 점 얹어 먹으니 완전 꿀맛!!! 밥 한 공기 순삭이다. 2018. 12. 21.
[세종 맛집] 나주곰탕 염대감 @ 2016.08.08. w 너나들이 나주서 먹던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2016. 11. 13.
[청주 맛집] 꽃밥 싸이미니홈피 @ 2005.07.21. 여름전지연수 가면서 상수허브랜드에서 먹은 점심, 꽃밥. 꽃밥 먹는 법을 강의까지 한다. 1. 꽃을 덜어내어 민트동치미에 동동 띄운다. 2. 허브싹순이들이 들어있는 대접에 로즈마리밥과 허브고추장을 넣고 반드시 젓가락으로 비빈다. 3. 비빈 밥과 라벤더 된장국, 꽃을 띄운 민트동치미를 함께 먹는다. 물도 허브차. 뭐... 설명은 장대하였으나 결국은... 비빔밥이었던 거다. ㅡ.ㅡ;; 연세 좀 있으신 분들은 싫어하시고, 처녀들은 매우 좋아한 점심이었다. 2016. 8. 11.
[서산 맛집] 어죽 싸이미니홈피 @ 2004.07.21. 삼존마애불 입구 계곡 앞에 식당 들이 즐비했는데 사람이 무지 많았다. 우린 마침 점심 때도 되고 하여 거기서 먹기로 했다. 계곡 바로 옆 식탁에 자리를 잡고 앉았더니, 종업원이 와서 자리를 비켜달라 했다. 두눈이 휘둥그레진 우리가 거부의 의사를 보였고, 잠깐 기다리라던 종업원이 식당에 갔다 오더니 그냥 앉으랬다. 그리곤.. 주문이 밀려서 20분 후에나 주문을 받겠다고 했다. 그래도 우린 사람들이 양은 냄비를 싹싹 비운 그것이 무엇이냐 물은 후 "어죽"이란 걸 알아내고 4인분을 시켰다. 그렇게 한 십분 정도 흘렀나? 종업원을 불러서 물이라도 좀 달라 했더니 미안했던지 10분 안에 음식을 주겠다 했다.ㅋㅋ 그렇게 먹게 된 어죽... 말 그대로 죽이다. 고추장 국물에..... 2016. 7. 21.
[예산 맛집] 산채 백반 정식 싸이미니홈피 @ 2004.07.21. 수덕사에서 이튿날 아침을 먹었다. 공중파 방송사 이름이 즐비한 집에 들어갔는데, 반찬 수는 많았지만 맛은 그저 그랬다. 전날의 매운탕이 너무나 맛있었기에... 별미 식당 \7000 2016. 7. 21.
[서산 맛집] 우럭 매운탕 싸이미니홈피 @ 2004.07.21. 간월도에서 저녁을 먹었다. 굴밥 집이 많았지만, 친구들이 별로 안 땡겨 해서 횟집에 들어가 매운탕을 먹기로 했다. 서빙하는 언니가 양식이 어쩌구 자연산이 저쩌구 하는데, 넷이서 낼름 매운탕 먹을 건데요 해버렸다. 반찬도 맛있고(특히 어리굴젓) 해물도 싱싱하고, 현정이가 국물이 좀더 시원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나는 대만족이었다. 큰 우럭이 두 마리나 들어있었으므로... 결국 우리는 밥 한 공기를 더 추가해버렸다.^^ 항구횟집 우럭매운탕 \30000 + 밥 5공기 \5000 2016. 7. 21.
[태안 맛집] 안면도 칼국수 싸이미니홈피 @ 2004.07.21 . 충남 여행의 첫 식사로 먹은 칼국수. 뭐... 맛은 별로였다. 쩝... \5000 2016. 7. 21.
[서산 맛집] 산에 가면 산채비빔밥 싸이미니홈피 @ 2004.06.16. 개심사 일주문 앞 고목나무가든에서 먹은 산채비빔밥. 역시 산 앞에선 산채비빔밥을 먹어야 한다니깐요~ 반주로 맑은 동동주도 좋아요~ 2016. 7. 21.
[태안 맛집] 만대수산 싸이블로그 @ 2013.06.29. @ 태안 만대항, 2013.06.29 8만원 짜리 회 한 상이 꽤 괜찮았다. 2016. 7. 14.